대법관 제청후보에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

대법관 제청후보에 김문관·김성수·김예영·김정중

2026.08.04. 오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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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가 김문관 부산지방법원장,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예영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정중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압축됐습니다.

박은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4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법치주의와 사법부 독립,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신념 등에 더해 도덕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부터 추천 후보자 명단과 주요 판결 등 정보가 공개되고, 법원은 오는 7일까지 추천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조 대법원장은 위원회의 추천 내용과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임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 제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오후 2시 반에는 위원회와 조 대법원장과의 접견이 진행됐는데, 조 대법원장은 "지난번에 좋은 추천을 해주셨는데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앞으로 합쳐서 다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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