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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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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객들로 붐비던 고속도로 휴게소에 멧돼지가 출몰해 시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 당시 현장 영상에는 멧돼지가 휴게소 한가운데를 돌아다니다 사람을 발견하자 곧바로 달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놀란 시민은 소리를 지르며 계단 아래로 급히 대피했고, 주변 이용객들도 서둘러 현장을 떠났다.
멧돼지는 이후 방향을 바꿔 인근 건물 유리문을 머리로 들이받았고, 이어 여자화장실 출입문 앞으로 이동해 내부로 들어가려는 듯 문을 향해 돌진했다. 다행히 유리문이 깨지지 않아 건물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동안 휴게소 일대와 주변 야산을 수색했지만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산에서 서식하던 멧돼지가 먹이를 찾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휴게소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봄철을 맞아 멧돼지가 도심이나 생활권까지 내려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세종시 보람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는 멧돼지 2마리가 목격됐고, 강원 원주에서도 대학 캠퍼스 인근에 멧돼지가 출몰해 포획되는 사건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야생 멧돼지를 마주쳤을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행동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가까운 건물이나 차량 뒤로 침착하게 몸을 피한 뒤 119나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 당시 현장 영상에는 멧돼지가 휴게소 한가운데를 돌아다니다 사람을 발견하자 곧바로 달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놀란 시민은 소리를 지르며 계단 아래로 급히 대피했고, 주변 이용객들도 서둘러 현장을 떠났다.
멧돼지는 이후 방향을 바꿔 인근 건물 유리문을 머리로 들이받았고, 이어 여자화장실 출입문 앞으로 이동해 내부로 들어가려는 듯 문을 향해 돌진했다. 다행히 유리문이 깨지지 않아 건물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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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동안 휴게소 일대와 주변 야산을 수색했지만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산에서 서식하던 멧돼지가 먹이를 찾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휴게소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봄철을 맞아 멧돼지가 도심이나 생활권까지 내려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세종시 보람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는 멧돼지 2마리가 목격됐고, 강원 원주에서도 대학 캠퍼스 인근에 멧돼지가 출몰해 포획되는 사건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야생 멧돼지를 마주쳤을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행동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가까운 건물이나 차량 뒤로 침착하게 몸을 피한 뒤 119나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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