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천 돈' 챙겨 잠적했던 금은방 주인...구속 기로

'금 3천 돈' 챙겨 잠적했던 금은방 주인...구속 기로

2026.02.23. 오후 3: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고객들이 맡긴 금 장신구와 구매 대금 등을 챙겨 잠적했던 금은방 주인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A 씨는 오늘(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A 씨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도주한 이유와 훔치려 한 금액이 얼마인지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고객들이 세공 작업을 위해 맡긴 금제품과 금괴를 주문하며 보낸 구매 대금 등을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50명 넘는 고객들이 피해를 봤다며 단체 채팅방에 모였는데,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금 3천5백여 돈, 시가로 30억 원이 넘습니다.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A 씨는 그제(21일)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뒤 체포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