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합동 감식 연이틀 진행
국과수 첫 참여…경찰·소방 등 20여 명 규모
공장 3층 정형기·오븐 근처 중심으로 감식 벌여
국과수 첫 참여…경찰·소방 등 20여 명 규모
공장 3층 정형기·오븐 근처 중심으로 감식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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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 난 불은 공장 3층에 있던 오븐 배기구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합동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SPC가 안전 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등에 대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방진복과 조끼를 입은 감식 요원들이 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2차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에 더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까지 모두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조사 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한 공장 3층에 있는 정형기와 오븐 근처를 중심으로 감식을 벌였습니다.
YTN 취재결과 경찰과 소방은 오븐의 열기나 가스를 빼내는 철제 배기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레일형 대형 오븐은 화재 당일 아침부터 가동 중이었고, 화재 당시에도 빵을 굽기 위해 작동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배기구는 오븐에서 천장까지 연결돼 있는데, 조사 당국은 최초 시작된 불이 배기구를 타고 천장을 통해 삽시간에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폭발은 화재 발생 이후 불이 번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폭발 위치와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배기구에 남아있던 물질을 정밀 분석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과 동시에 공장 측이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에 대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심원보 이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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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 난 불은 공장 3층에 있던 오븐 배기구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합동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SPC가 안전 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등에 대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방진복과 조끼를 입은 감식 요원들이 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2차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에 더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까지 모두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조사 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한 공장 3층에 있는 정형기와 오븐 근처를 중심으로 감식을 벌였습니다.
YTN 취재결과 경찰과 소방은 오븐의 열기나 가스를 빼내는 철제 배기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레일형 대형 오븐은 화재 당일 아침부터 가동 중이었고, 화재 당시에도 빵을 굽기 위해 작동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배기구는 오븐에서 천장까지 연결돼 있는데, 조사 당국은 최초 시작된 불이 배기구를 타고 천장을 통해 삽시간에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폭발은 화재 발생 이후 불이 번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폭발 위치와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배기구에 남아있던 물질을 정밀 분석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과 동시에 공장 측이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에 대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심원보 이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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