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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 실린 크레인이 중앙분리대 시설을 훼손해 맞은편 도로 차량 탑승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화물차 기사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지난 2일, 안성 삼죽면 국도에서 우회전하다 중앙분리대 위 철망을 파손한 50대 운전기사 A 씨를 조사했습니다.
반대편 도로로 넘어간 구조물은 달려오던 SUV 차량과 부딪혔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두 시간 후 크레인에 철망이 걸려있다고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신고 전까진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A 씨가 사고 발생 사실을 알고도 현장을 떠난 건 아닌지, 뺑소니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분리대를 관리하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유지 보수를 제대로 했는지, 구조물 시공에 문제는 없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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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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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사고 두 시간 후 크레인에 철망이 걸려있다고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신고 전까진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A 씨가 사고 발생 사실을 알고도 현장을 떠난 건 아닌지, 뺑소니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분리대를 관리하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유지 보수를 제대로 했는지, 구조물 시공에 문제는 없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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