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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라디오 YTN]
■ 방송 : YTN라디오 FM 94.5 (20:20~21:00)
■ 방송일 :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 진행 : 최휘 아나운서
■ 대담 : 김조한 뉴아이디 상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열린라디오 YTN>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최휘 아나운서 (이하 최휘) : 뉴미디어 트렌드입니다. 오늘도 트렌드를 사랑하는 김조한 NEW ID 상무와 함께합니다. 상무님 안녕하세요.
◇ 김조한 뉴아이디 상무 (이하 김조한) : 안녕하세요.
◆ 최휘 : 최근 넷플릭스가 2026년 콘텐츠 방향과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한해 평가부터 해볼까요? 2025년 넷플릭스의 행보, 가장 인상깊었던 변화나 흐름이 있었다면요?
◇ 김조한 : 저는 제 생각에는 체급의 차이를 증명하면서 수익 모델의 다각화를 완성한 해라고 생각을 해요. 21일 발표된 실적을 보면요.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는데 아마도 다른 미디어 플랫폼 대비해서 가장 인상적인 숫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가입자 수가 3억 2500만원이라는 엄청난 숫자도 늘어났지만 광고용 요금제가 완전히 주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광고용 요금제만 벌써 2.5배가 매출이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단순히 구독료 가입자가 추가 가입자의 상승이 없으면 매출이 정체되는 플랫폼이 아니라 광고를 통해 가입자당 수익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수익성과 가입자 유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해였다고 봅니다.
◆ 최휘 : 그렇군요. 정말 흥행가도 승승장구를 하고 있는데, 넷플릭스에 수많은 작품들이 있었잖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넷플릭스 한국 작품 하나만 꼽아주신다면요?
◇ 김조한 : 하나로 꼽을 수가 있을까요? 머릿속에 지금 3개 정도 떠오르는데, 작년 초에 시작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성공의 가능성을 보였던 중증외상센터, 폭싹속았수다 그리고 여름에 대미를 장식했던 오징어 게임까지 세 작품이 지금 가장 머릿속에 많이 남습니다.
◆ 최휘 : 그렇군요. 넷플릭스가 이번에 한류는 아직 블루오션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어떠세요? 상무님이 현장에서 보시기에도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 김조한 :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데이터로 봤을 때도 증명한다고 보고 있어요. 실적 발표에서도 말씀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전 세계 TV 시청자 중에서 넷플릭스 점유율은 아직 10%다. 그리고 아직 90%가 남았다. 아무래도 넷플릭스가 한류를 가지고 글로벌로 지금 확장하고 있다고 했을 때 이런 콘텐츠 시청 시간을 봤을 때도 아직 아시아와 일부 장르 중심으로만 성장하고 있거든요. 한류가 넷플릭스 내에서도, 넷플릭스 자체도 성장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에 남미와 유럽에서도 반응들이 지금 보이고 있어요. 물론 오징어 게임은 글로벌로 다 반응이 있었지만 그리고 스릴러 크리처물에 많은 반응을 보였던 거에서 로맨스나 리얼리티 예능까지도 글로벌로 넓어지고 있어서 저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은 블루오션이다 볼 수 있다고 이제 생각합니다.
◆ 최휘 : 어디까지 커질까 궁금해지는데요. 앞서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을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으로 꼽아주셨는데 넷플릭스가 제2의 오징어 게임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강조한 점도 저는 눈에 띄더라고요. 앞으로 한국 콘텐츠에서는 어떤 변화가 더 많아질 거라고 보세요?
◇ 김조한 : 저는 1월 달에 발표한 작품으로서 어느 정도 느낌이 왔는데, 지금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큰 흥행을 하고 있는 멜로 드라마죠. 이 사랑 통역되나요? 그리고 곧 발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나 시대극 등 여러 가지 작품들이 있는데 다양한 장르의 파편화 예전에는 좀 더 심각하거나 스릴러나 어두운 소재들이 중심이었다면 물론 사냥개들 시즌2가 나오긴 하지만 그건 워낙 크게 성공했던 작품이라 그런 거고 좀 더 밝고 한국은 피튀기는 서바이벌의 공식을 넘어서 섬세한 감정선이나 예능적인 재미를 찾기 시작했다고 보고요. 그리고 좀 독창성 있는 소재와 좀 더 지금까지는 승부를 보지 않았던 장르들을 가지고 실험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최휘 : 좀 더 밝은 장르 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등장할 것이다 이렇게 예견을 해 주셨는데 전략 부분도 좀 보면 이번에 공개된 2026년 넷플릭스 계획을 종합해 봤을 때 내년 넷플릭스 전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뭐라고 보시나요?
◇ 김조한 : 광고를 굉장히 강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광고 인벤토리를 극대화시키겠다. 그리고 데일리 콘텐츠화를 하겠다입니다. 결국은 방송이 되겠다는 거거든요. TV를 정말로 타깃해서 승부를 보겠다는 건데 2026년 광고 매출을 2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매일 들어와서 그러니까 좋은 작품이 있을 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좋은 작품이 있던 없던 매일 들어올 수 있는 그러니까 우리로 보면 TV 방송 프로그램 같은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것들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유재석 캠프라든지 그리고 WWE나 애플같이 라이브 중계 같은 것들을 더 많이 강화해서 매주 사용자한테 묶어두는 효과를 좀 더 강화할 거라고 보고요. 주말에만 보는 영화관이 아니라 TV 채널을 전략 방향성으로 두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휘 : 최근 넷플릭스의 워너브라더스 인수 소식도 화제였잖아요. 이런 움직임이 한국 콘텐츠 전략이나 라인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 김조한 : 두 가지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경쟁의 심화이자 기회의 확장이라고 보거든요. 사실 이거는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메가 IP와의 결합이기 때문에 넷플릭스 안에서 해리포터나 DC나 HBO 시리즈 같은 강력한 IP들이 들어온다는 뜻이니까 그러니까 결국에는 전 세계 더 많은 해외 IP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청 시간에 경쟁해야 된다. 그래서 콘텐츠 퀄리티는 기준이 더 높아질 거다. 또 반대로 얘기하면 기회 확장이라고 얘기하는 거는 워너의 IP를 활용할 기회가 한국 콘텐츠도 생기지 않을까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 때 원화 IP를 활용해서 리메이크라든지 스핀오프 같은 새로운 기회도 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휘 : 제가 이것도 궁금한데 게임을 하나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삼겠다 이런 넷플릭스의 전략은 아직도 유효한가요?
◇ 김조한 : 그럼요. 지금 제가 최근에도 계속 새로운 게임들의 라이센싱을 하고 있는 그리고 PC나 콘솔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게임들의 모바일 버전과의 라이센싱 같은 거는 계속 강화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기존에 자체 제작 IP를 통한 게임 제작을 좀 더 많이 하려고 했던 거여서 조금 더 라이센싱이나 기존에 있던 IP들을 활용하는, 왜냐하면 워너 같은 경우도 게임으로 제작된 IP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휘 : 그렇군요. 제작비 상승과 관련해서 넷플릭스의 투자가 영향을 줬다는 지적도 꾸준히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 김조한 :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고요. 그런데 비용보다는 가치의 관점으로 봐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넷플릭스가 들어오면서 스태프의 처우라든지 제작한 의 표준이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간 것은 긍정적인 면이 분명히 있고요. 다만 국내 방송사나 로컬 OTT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제작 단가가 올라간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단순히 제작비를 낮추는 게 아니라 높아진 제작비만큼의 회수 구조를 어떻게 만드느냐. 넷플릭스에만 의존하지 않고 IP를 보유하거나 부가판권 시장을 통해서 제작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약에 고도화할 수 있느냐 이게 없다면 넷플릭스가 만들어놓은 그 기준 때문에 넷플릭스의 의존도는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최휘 : 네 아직 공개 전이지만 2026년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을 예상해 본다면 어떤 키워드가 떠오르세요? 오늘 좀 어렵게 제가 질문을 드리나요?
◇ 김조한 : 지금 작년이랑 비슷한 숫자들이 이제 결정이 됐어요. 작년에는 15편 드라마 같은 경우 2024년도 15, 14편 정도 됐는데 2020년도는 또 한편 정도 늘어간 작품이고요. 그런데 보면 예전처럼 뭔가 좀 어두운 거나 스릴러라든가 이런 것도 분명히 있지만 좀 더 밝은 로맨스나 그리고 예전 같은 조금 어두운 그런 작품보다는 로맨스라든지 사극이라든가 아니면 리메이크 작품 이런 것들이 좀 눈에 띕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스캔들이라는 배영주 씨가 나왔던 드라마를 지창욱 씨가 이번에 리메이크를 하는 것도 있고 나를 충전해줘 이런 제목들도 독특한 작품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 사냥개들 같은 게 유일하게 시즌 2가 나오는 작품인데 이번에 정지훈 씨 비로 유명한 정지훈 씨가 악역으로 이번에 또 나온다고 해서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 최휘 : 나를 충전해줘 이런 작품은 제목부터가 밝고 통통 튀는 듯한 어떤 로맨스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 김조한 : 맞습니다. 지금 웹소설들을 적극적으로 조금 재활용해서 영상화하는 작품들 중에 하나의 대표작이 될 것 같습니다.
◆ 최휘 : 그러면 상무님 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리고 계신 작품도 있을까요?
◇ 김조한 : 제가 저희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을 때는 김선호, 고윤정 씨의 이사랑 통역되나요였는데 이미 나왔잖아요. 화제를 많이 불러일으키고 있고 저는 사냥개들과 그다음에 웹툰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참교육 그것도 좀 많이 기대가 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손예진, 지창욱 주연의 스캔들도 많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 최휘 : 올해도 참 넷플릭스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조한 : 감사합니다.
◆ 최휘 : 네, 지금까지 뉴아이디 김조한 상무와 함께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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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 진행 : 최휘 아나운서
■ 대담 : 김조한 뉴아이디 상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열린라디오 YTN>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최휘 아나운서 (이하 최휘) : 뉴미디어 트렌드입니다. 오늘도 트렌드를 사랑하는 김조한 NEW ID 상무와 함께합니다. 상무님 안녕하세요.
◇ 김조한 뉴아이디 상무 (이하 김조한) : 안녕하세요.
◆ 최휘 : 최근 넷플릭스가 2026년 콘텐츠 방향과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한해 평가부터 해볼까요? 2025년 넷플릭스의 행보, 가장 인상깊었던 변화나 흐름이 있었다면요?
◇ 김조한 : 저는 제 생각에는 체급의 차이를 증명하면서 수익 모델의 다각화를 완성한 해라고 생각을 해요. 21일 발표된 실적을 보면요.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는데 아마도 다른 미디어 플랫폼 대비해서 가장 인상적인 숫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가입자 수가 3억 2500만원이라는 엄청난 숫자도 늘어났지만 광고용 요금제가 완전히 주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광고용 요금제만 벌써 2.5배가 매출이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단순히 구독료 가입자가 추가 가입자의 상승이 없으면 매출이 정체되는 플랫폼이 아니라 광고를 통해 가입자당 수익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수익성과 가입자 유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해였다고 봅니다.
◆ 최휘 : 그렇군요. 정말 흥행가도 승승장구를 하고 있는데, 넷플릭스에 수많은 작품들이 있었잖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넷플릭스 한국 작품 하나만 꼽아주신다면요?
◇ 김조한 : 하나로 꼽을 수가 있을까요? 머릿속에 지금 3개 정도 떠오르는데, 작년 초에 시작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성공의 가능성을 보였던 중증외상센터, 폭싹속았수다 그리고 여름에 대미를 장식했던 오징어 게임까지 세 작품이 지금 가장 머릿속에 많이 남습니다.
◆ 최휘 : 그렇군요. 넷플릭스가 이번에 한류는 아직 블루오션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어떠세요? 상무님이 현장에서 보시기에도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 김조한 :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데이터로 봤을 때도 증명한다고 보고 있어요. 실적 발표에서도 말씀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전 세계 TV 시청자 중에서 넷플릭스 점유율은 아직 10%다. 그리고 아직 90%가 남았다. 아무래도 넷플릭스가 한류를 가지고 글로벌로 지금 확장하고 있다고 했을 때 이런 콘텐츠 시청 시간을 봤을 때도 아직 아시아와 일부 장르 중심으로만 성장하고 있거든요. 한류가 넷플릭스 내에서도, 넷플릭스 자체도 성장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에 남미와 유럽에서도 반응들이 지금 보이고 있어요. 물론 오징어 게임은 글로벌로 다 반응이 있었지만 그리고 스릴러 크리처물에 많은 반응을 보였던 거에서 로맨스나 리얼리티 예능까지도 글로벌로 넓어지고 있어서 저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은 블루오션이다 볼 수 있다고 이제 생각합니다.
◆ 최휘 : 어디까지 커질까 궁금해지는데요. 앞서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을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으로 꼽아주셨는데 넷플릭스가 제2의 오징어 게임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강조한 점도 저는 눈에 띄더라고요. 앞으로 한국 콘텐츠에서는 어떤 변화가 더 많아질 거라고 보세요?
◇ 김조한 : 저는 1월 달에 발표한 작품으로서 어느 정도 느낌이 왔는데, 지금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큰 흥행을 하고 있는 멜로 드라마죠. 이 사랑 통역되나요? 그리고 곧 발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나 시대극 등 여러 가지 작품들이 있는데 다양한 장르의 파편화 예전에는 좀 더 심각하거나 스릴러나 어두운 소재들이 중심이었다면 물론 사냥개들 시즌2가 나오긴 하지만 그건 워낙 크게 성공했던 작품이라 그런 거고 좀 더 밝고 한국은 피튀기는 서바이벌의 공식을 넘어서 섬세한 감정선이나 예능적인 재미를 찾기 시작했다고 보고요. 그리고 좀 독창성 있는 소재와 좀 더 지금까지는 승부를 보지 않았던 장르들을 가지고 실험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최휘 : 좀 더 밝은 장르 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등장할 것이다 이렇게 예견을 해 주셨는데 전략 부분도 좀 보면 이번에 공개된 2026년 넷플릭스 계획을 종합해 봤을 때 내년 넷플릭스 전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뭐라고 보시나요?
◇ 김조한 : 광고를 굉장히 강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광고 인벤토리를 극대화시키겠다. 그리고 데일리 콘텐츠화를 하겠다입니다. 결국은 방송이 되겠다는 거거든요. TV를 정말로 타깃해서 승부를 보겠다는 건데 2026년 광고 매출을 2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매일 들어와서 그러니까 좋은 작품이 있을 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좋은 작품이 있던 없던 매일 들어올 수 있는 그러니까 우리로 보면 TV 방송 프로그램 같은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것들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유재석 캠프라든지 그리고 WWE나 애플같이 라이브 중계 같은 것들을 더 많이 강화해서 매주 사용자한테 묶어두는 효과를 좀 더 강화할 거라고 보고요. 주말에만 보는 영화관이 아니라 TV 채널을 전략 방향성으로 두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휘 : 최근 넷플릭스의 워너브라더스 인수 소식도 화제였잖아요. 이런 움직임이 한국 콘텐츠 전략이나 라인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 김조한 : 두 가지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경쟁의 심화이자 기회의 확장이라고 보거든요. 사실 이거는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메가 IP와의 결합이기 때문에 넷플릭스 안에서 해리포터나 DC나 HBO 시리즈 같은 강력한 IP들이 들어온다는 뜻이니까 그러니까 결국에는 전 세계 더 많은 해외 IP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청 시간에 경쟁해야 된다. 그래서 콘텐츠 퀄리티는 기준이 더 높아질 거다. 또 반대로 얘기하면 기회 확장이라고 얘기하는 거는 워너의 IP를 활용할 기회가 한국 콘텐츠도 생기지 않을까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 때 원화 IP를 활용해서 리메이크라든지 스핀오프 같은 새로운 기회도 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휘 : 제가 이것도 궁금한데 게임을 하나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삼겠다 이런 넷플릭스의 전략은 아직도 유효한가요?
◇ 김조한 : 그럼요. 지금 제가 최근에도 계속 새로운 게임들의 라이센싱을 하고 있는 그리고 PC나 콘솔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게임들의 모바일 버전과의 라이센싱 같은 거는 계속 강화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기존에 자체 제작 IP를 통한 게임 제작을 좀 더 많이 하려고 했던 거여서 조금 더 라이센싱이나 기존에 있던 IP들을 활용하는, 왜냐하면 워너 같은 경우도 게임으로 제작된 IP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휘 : 그렇군요. 제작비 상승과 관련해서 넷플릭스의 투자가 영향을 줬다는 지적도 꾸준히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 김조한 :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고요. 그런데 비용보다는 가치의 관점으로 봐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넷플릭스가 들어오면서 스태프의 처우라든지 제작한 의 표준이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간 것은 긍정적인 면이 분명히 있고요. 다만 국내 방송사나 로컬 OTT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제작 단가가 올라간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단순히 제작비를 낮추는 게 아니라 높아진 제작비만큼의 회수 구조를 어떻게 만드느냐. 넷플릭스에만 의존하지 않고 IP를 보유하거나 부가판권 시장을 통해서 제작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약에 고도화할 수 있느냐 이게 없다면 넷플릭스가 만들어놓은 그 기준 때문에 넷플릭스의 의존도는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최휘 : 네 아직 공개 전이지만 2026년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을 예상해 본다면 어떤 키워드가 떠오르세요? 오늘 좀 어렵게 제가 질문을 드리나요?
◇ 김조한 : 지금 작년이랑 비슷한 숫자들이 이제 결정이 됐어요. 작년에는 15편 드라마 같은 경우 2024년도 15, 14편 정도 됐는데 2020년도는 또 한편 정도 늘어간 작품이고요. 그런데 보면 예전처럼 뭔가 좀 어두운 거나 스릴러라든가 이런 것도 분명히 있지만 좀 더 밝은 로맨스나 그리고 예전 같은 조금 어두운 그런 작품보다는 로맨스라든지 사극이라든가 아니면 리메이크 작품 이런 것들이 좀 눈에 띕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스캔들이라는 배영주 씨가 나왔던 드라마를 지창욱 씨가 이번에 리메이크를 하는 것도 있고 나를 충전해줘 이런 제목들도 독특한 작품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 사냥개들 같은 게 유일하게 시즌 2가 나오는 작품인데 이번에 정지훈 씨 비로 유명한 정지훈 씨가 악역으로 이번에 또 나온다고 해서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 최휘 : 나를 충전해줘 이런 작품은 제목부터가 밝고 통통 튀는 듯한 어떤 로맨스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 김조한 : 맞습니다. 지금 웹소설들을 적극적으로 조금 재활용해서 영상화하는 작품들 중에 하나의 대표작이 될 것 같습니다.
◆ 최휘 : 그러면 상무님 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리고 계신 작품도 있을까요?
◇ 김조한 : 제가 저희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을 때는 김선호, 고윤정 씨의 이사랑 통역되나요였는데 이미 나왔잖아요. 화제를 많이 불러일으키고 있고 저는 사냥개들과 그다음에 웹툰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참교육 그것도 좀 많이 기대가 되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손예진, 지창욱 주연의 스캔들도 많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 최휘 : 올해도 참 넷플릭스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조한 : 감사합니다.
◆ 최휘 : 네, 지금까지 뉴아이디 김조한 상무와 함께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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