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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과제를 제대로 내지 않은 학생에게 최고 학점을 준 의혹을 받는 전직 사립대 교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충남 소재 사립대 전 교수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4년 1학기 수업에서 학생 B 씨가 완성된 과제를 내지 않았는데도 최고 학점인 A+를 부여해 학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대학 측은 지난해 9월 교내 대자보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씨를 파면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현재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으며, 징계 처분에 불복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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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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