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종각역 추돌’ 택시기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 ’종각역 추돌’ 택시기사 구속영장 신청

2026.01.04.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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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1명이 숨지는 등 연쇄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택시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4일) 70대 후반 택시 운전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그제(2일) 오후 6시 5분쯤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택시가 급가속하면서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와 전신주를 들이받고 승용차 2대를 추가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택시기사를 제외하고 13명이 다쳤습니다.

A 씨는 간이 시약검사에서 모르핀이 검출됐는데, 경찰은 처방 약에서 검출되는 경우 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진 않았고, 당시 사고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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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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