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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세대에서 실내 수리 작업을 하던 중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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