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물순환 촉진구역 4곳 지정 나선다

기후부, 물순환 촉진구역 4곳 지정 나선다

2025.12.07.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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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가 시작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순환 촉진구역은 기후변화로 가뭄이나 침수 등 자주 벌어지는 곳 가운데 물 관리 시설을 통합 연계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지정 대상은 물순환 취약성이 높은 지역이나 물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력이 있는 지역으로, 신청 지자체 가운데 4곳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기후부는 내년 3월 3일부터 3일 동안 지자체로부터 공모신청서를 받은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구역을 지정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해 오는 16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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