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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별검사팀의 1호 기소 사건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첫 재판이 오늘(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임성근 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 없이 바로 정식 재판을 진행하기로 해 오늘 재판에는 임 전 사단장이 직접 출석할 예정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재작년 7월 19일,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없이 무리한 수중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임 전 사단장은 부대에 대한 작전통제권이 육군에 넘어갔음에도 현장 지도를 하는 등 군 명령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 외에도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등 지휘관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함께 넘겼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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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 전 사단장은 부대에 대한 작전통제권이 육군에 넘어갔음에도 현장 지도를 하는 등 군 명령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 외에도 최진규 전 포11대대장 등 지휘관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함께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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