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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자신의 형사재판 결심공판에 출석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일) 열린 김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 대한 언론사들의 법정촬영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 시작 전 김 씨가 법정에 들어오는 모습과 피고인석에 착석한 장면 등에 대한 촬영이 이뤄졌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검은 정장을 입은 김 씨는 고개를 숙인 채 교도관들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으로 들어왔습니다.
재판 시작 전 김 씨가 변호인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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