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박 혐의' 개그맨 이진호 보완수사 후 검찰 재송치

경찰, '도박 혐의' 개그맨 이진호 보완수사 후 검찰 재송치

2025.11.25. 오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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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진호 씨가 경찰의 보완수사 끝에 검찰에 다시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월 이 씨 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등에서 수억 원을 들여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씨에 대한 수사에 나섰고, 6개월 만인 지난 4월 15일 이 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사건 관련자 계좌와 도박사이트 등을 추가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수사를 다시 이어왔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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