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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부의장이 동료 구의원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7일) 오후 6시쯤 부의장 A 의원이 '뺑소니'를 했다는 신고를 받고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차에 치인 B 의원은 뇌진탕 등의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의원은 사건 발생 3시간 반 만인 밤 9시 반쯤 근처 지구대로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A 의원이 음주한 정황이 있다는 전언에 따라 음주 측정을 했지만 알코올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의원을 추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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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의원은 사건 발생 3시간 반 만인 밤 9시 반쯤 근처 지구대로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A 의원이 음주한 정황이 있다는 전언에 따라 음주 측정을 했지만 알코올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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