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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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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엔디비아 CEO), 이재용(삼성전자 회장),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치킨집 회동에서 '계산'은 누가 했을까.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CEO와 서울 강남 깐부치킨에서 3자 회동을 가진 가운데 이날 누가 술자리 계산을 했는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세 사람은 길가 쪽 통유리 좌석에 착석했다. 저녁 메뉴로는 순살과 뼈치킨, 치즈볼과 치즈스틱을 선택했고 테라와 참이슬도 테이블에 올랐다. 황 CEO는 입장 전 취재진에게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한다. 특히 친구들과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깐부'는 그런 자리에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황 CEO는 손님들에게 "뉴스가 있다. 1차는 이들이 쏜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이 자신이 계산하겠다고 했지만 모여든 시민들은 '젠슨 황'을 연호했다. 이를 들은 황 CEO는 웃으며 "이 친구들 돈 많다"고 했다. 그러자 이 회장은 많이 먹고 많이 드시라 했고, 정 회장은 2차를 사겠다고 응수했다.
황 CEO가 '모두 공짜'라며 매장 전체 골든벨을 울렸지만, 실제 계산은 이재용·정의선 회장이 했다고 한다. 1차 계산은 이 회장이 부담하고, 남은 액수는 정 회장이 지불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CEO와 서울 강남 깐부치킨에서 3자 회동을 가진 가운데 이날 누가 술자리 계산을 했는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세 사람은 길가 쪽 통유리 좌석에 착석했다. 저녁 메뉴로는 순살과 뼈치킨, 치즈볼과 치즈스틱을 선택했고 테라와 참이슬도 테이블에 올랐다. 황 CEO는 입장 전 취재진에게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한다. 특히 친구들과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깐부'는 그런 자리에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황 CEO는 손님들에게 "뉴스가 있다. 1차는 이들이 쏜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이 자신이 계산하겠다고 했지만 모여든 시민들은 '젠슨 황'을 연호했다. 이를 들은 황 CEO는 웃으며 "이 친구들 돈 많다"고 했다. 그러자 이 회장은 많이 먹고 많이 드시라 했고, 정 회장은 2차를 사겠다고 응수했다.
황 CEO가 '모두 공짜'라며 매장 전체 골든벨을 울렸지만, 실제 계산은 이재용·정의선 회장이 했다고 한다. 1차 계산은 이 회장이 부담하고, 남은 액수는 정 회장이 지불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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