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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 거래로 차익을 실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민 특검은 논란이 된 회사에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를 받아 3~4천만 원가량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0년경, 증권사 직원의 매도 권유로 해당 주식을 1억 3천여만 원에 매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회사는 민 특검이 주식을 판 이후 분식회계가 적발돼 매매가 정지된 뒤, 코스닥에서 퇴출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민 특검이 해당 회사 대표와 고등학교·대학교 동창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미공개 정보 거래로 차익을 실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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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민 특검이 해당 회사 대표와 고등학교·대학교 동창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미공개 정보 거래로 차익을 실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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