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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대 특검이 임명된 첫 휴일, 각 특검은 휴일에도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직접 사무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특검이 직접 사무실을 알아보는 중이라고요?
[기자]
네 오늘 오전 민중기 김건희 특검이 언론에 공지를 보냈습니다.
사무실을 물색 중이라 변호사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 있을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민 특검 변호사 사무실이 교대역 인근에 있는데 취재진이 기다리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민 특검은 특검보 인선 관련한 YTN 취재진 질문에는 현재 준비 중이라서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고요,
어느 정도 모양이 갖춰지기까지 배려해달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내란 특검은 사무실을 검찰이나 경찰에 마련하려는 것 같죠?
[기자]
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어제 언론 공지를 통해 검찰과 경찰에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는지 협조를 요청하고 직접 답사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에도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특검의 경우 수사 내용이 군사에 관한 사항이 많은 만큼 상업용 건물에서 일할 경우 기밀이 누설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보안시설이 돼 있는 수사기관이나 정부청사를 사무 공간으로 써야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요청을 받은 검찰과 경찰 모두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채 상병 특검의 경우 파견 검사 구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말을 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어제 YTN 취재진과 통화에서 채 상병 특검에 파견되는 검사의 인력 구성이 다양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과 국방부에서 사건이 시작됐고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실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하는 만큼,
군 검찰은 물론 사건을 수사했던 공수처 수사팀, 또 검사까지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특검은 이와 별도로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면담하기도 했습니다.
이 특검도 당분간은 다른 특검과 마찬가지로 인선과 사무 공간 물색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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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이 임명된 첫 휴일, 각 특검은 휴일에도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직접 사무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특검이 직접 사무실을 알아보는 중이라고요?
[기자]
네 오늘 오전 민중기 김건희 특검이 언론에 공지를 보냈습니다.
사무실을 물색 중이라 변호사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 있을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민 특검 변호사 사무실이 교대역 인근에 있는데 취재진이 기다리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민 특검은 특검보 인선 관련한 YTN 취재진 질문에는 현재 준비 중이라서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고요,
어느 정도 모양이 갖춰지기까지 배려해달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내란 특검은 사무실을 검찰이나 경찰에 마련하려는 것 같죠?
[기자]
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어제 언론 공지를 통해 검찰과 경찰에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는지 협조를 요청하고 직접 답사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에도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특검의 경우 수사 내용이 군사에 관한 사항이 많은 만큼 상업용 건물에서 일할 경우 기밀이 누설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보안시설이 돼 있는 수사기관이나 정부청사를 사무 공간으로 써야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요청을 받은 검찰과 경찰 모두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채 상병 특검의 경우 파견 검사 구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말을 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어제 YTN 취재진과 통화에서 채 상병 특검에 파견되는 검사의 인력 구성이 다양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과 국방부에서 사건이 시작됐고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실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하는 만큼,
군 검찰은 물론 사건을 수사했던 공수처 수사팀, 또 검사까지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특검은 이와 별도로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면담하기도 했습니다.
이 특검도 당분간은 다른 특검과 마찬가지로 인선과 사무 공간 물색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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