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경기 성남시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버스 운전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출근 시간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패터널에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복판에 마을버스가 앞부분이 찌그러진 채 서 있고 구급차도 보입니다.
낮 12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수내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침 7시 20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패터널에서 일산방향으로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일산 방향 4개 차로가 한동안 전면 통제되면서, 출근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종근 / 사고 목격자 : (직장) 도착 시간이 한 시간은 더 늘어났고요. 한 20대 정도는 들어갔고, 소방차가….]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 고장으로 시동이 갑자기 꺼지고,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백화점 배전실에서도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진화에 나선 40대 소방관이 진화작업 중 허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소방 추산 6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인천소방본부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성남시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버스 운전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출근 시간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패터널에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복판에 마을버스가 앞부분이 찌그러진 채 서 있고 구급차도 보입니다.
낮 12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수내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침 7시 20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패터널에서 일산방향으로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일산 방향 4개 차로가 한동안 전면 통제되면서, 출근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종근 / 사고 목격자 : (직장) 도착 시간이 한 시간은 더 늘어났고요. 한 20대 정도는 들어갔고, 소방차가….]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 고장으로 시동이 갑자기 꺼지고,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백화점 배전실에서도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진화에 나선 40대 소방관이 진화작업 중 허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소방 추산 6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인천소방본부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