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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구속 여부에 대해 적법한지 다시 따져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허 명예대표 측의 청구에 따라 구속적부심을 오늘(21일) 오후 3시에 진행합니다.
허 명예대표는 자신의 종교시설인 '하늘궁'에서 영적 에너지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상담 등을 빌미로 여신도들을 추행한 혐의 등도 받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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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담 등을 빌미로 여신도들을 추행한 혐의 등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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