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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배터리 창고에서 불이 나 9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3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리튬 배터리 2톤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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