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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102일 만에 최다..."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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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2만8천여 명으로 집계됐고, 위중증 환자는 102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군에 대한 먹는 치료제 처방을 늘리고 원스톱 의료기관에 방문할 경우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회2부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환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0시 기준 확진자가 12만 8천7백여 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주일 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대비 증가 폭은 이번 주 내내 20~30%를 오갔는데, 오늘 10%대 중반 정도로 떨어진 겁니다.

재유행 정점이 다가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는 감소세 전환이 느려서, 정점이 이달 말쯤으로 늦춰지고 규모도 20만 명은 훨씬 넘게 될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5명 늘어나 453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지난 5월 2일 이후 102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40%를 넘었습니다.

일일 사망자도 58명 발생했습니다.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연일 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먹는 치료제 처방량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60세 이상 확진자의 18.7%만 먹는 치료제를 투약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처방과 투약을 권고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의 경우 초기에 먹는 치료제를 투약하면 치명률이 절반가량 줄어든다며 보다 처방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의료기관을 재정비 했는데요.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방문예약을 통해 우선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택치료환자가 70만 명에 육박함에 따라 해열제와 감기약 등 약품 공급 대책을 추가하고

'싸이 흠뻑쇼' 방문 뒤 확진이 잇따르자 대형 공연장의 경우, 9월까지 현장점검을 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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