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양평 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출국금지

종합특검, '양평 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출국금지

2026.03.17.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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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이 김건희 씨 일가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연루된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종합특검은 오늘(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원 전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종점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선산과 토지가 있는 강산면으로 변경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뒤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원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여러 차례 연장했지만, 원 전 장관을 소환조사 하는 데까지 이르진 못했습니다.

이후 김건희 특검은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고, 종합특검이 사건을 다시 넘겨받았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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