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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돼 있던 남재준·이병기 전 원장이 오늘 나란히 가석방됐습니다.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구치소를 나오면서 기다리고 있던 60여 명의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가석방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이 전 원장만 나중에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남 전 원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활비 6억 원을 건넨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이 전 원장은 8억 원을 전달한 혐의로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게 특활비 21억 원을 지원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된 이병호 전 원장은 형기가 절반 이상 남아 이번 가석방에선 제외됐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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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원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활비 6억 원을 건넨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이 전 원장은 8억 원을 전달한 혐의로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게 특활비 21억 원을 지원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된 이병호 전 원장은 형기가 절반 이상 남아 이번 가석방에선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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