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부, 지난해 추석 이어 옥중 명절...설 당일 떡국

윤석열 부부, 지난해 추석 이어 옥중 명절...설 당일 떡국

2026.02.16.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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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구속 상태로 설을 맞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서울구치소에서 세 번째 명절을 보냅니다.

또, 1심에서 먼저 실형을 받은 김건희 씨도 지난해 추석 이후 두 번째 명절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김 씨가 있는 서울남부구치소는 설 당일인 내일(17일) 떡국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구치소는 설 당일 아침에 떡국과 함께 김자반·배추김치가 나오고, 서울남부구치소는 설 당일 점심으로 떡국과 함께 오징어젓무침, 잡채, 배추김치를 배식합니다.

교정당국이 연휴 동안 수용자 접견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만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외부인을 접견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형집행법 시행령은 공휴일을 제외한 일과시간 내에 수용자 접견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결수용자 처우를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엔 접견할 수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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