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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하겠다" 장난 전화 10대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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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하겠다" 장난 전화 10대 2명 체포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허위 신고를 하고, 경찰을 희롱한 10대 청소년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2시 50분쯤, 17살 A 군과 16살 B 군이 "동반 자살을 하겠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한 시간 반 만에 두 청소년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18차례나 전화를 걸었지만, 두 청소년은 위치를 밝히지 않고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라"고 조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두 청소년이 단순 장난 전화를 건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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