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음동에서 차량·자전거 충돌...초등학생 사망

서울 길음동에서 차량·자전거 충돌...초등학생 사망

2021.05.01. 오전 00: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길음동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4시쯤 서울 길음동에 있는 아파트 앞 도로에서 초등학교 6학년 A 군이 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아파트에서 나와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쳐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운전자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신호를 준수했지만, 미쳐 자전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