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주 학대 의심 3살 친부, 가정폭력으로 두 차례 신고

단독 양주 학대 의심 3살 친부, 가정폭력으로 두 차례 신고

2026.04.16.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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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에서 학대 의심 사고로 숨진 3살 아이의 친부가 가정 폭력으로 두 차례 신고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112 신고 내역을 보면 아이의 친모로 추정되는 여성은 재작년 12월 "남편이 죽이겠다고 위협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해 4월에도 친모로 추정되는 여성이 친부가 목을 조르거나 때리고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112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경기 양주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3살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날 밤 9시 반쯤 의료진은 경찰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병원 소견과 기존 신고 이력 등을 종합해 아동학대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친부와 친모를 응급실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친부는 현재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중상해 혐의로 구속돼 수사받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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