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군사경찰에 인계"

휴가 나온 군인,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군사경찰에 인계"

2020.05.21.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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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군인,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군사경찰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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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어제(20일) 살인 혐의로 22살 A 일병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일병은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대덕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일병은 범행 뒤 경찰에 직접 신고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일병을 군사경찰로 인계한 경찰은 피의자가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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