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유권자도 오늘 투표 참여...증상 없어야

자가격리 유권자도 오늘 투표 참여...증상 없어야

2020.04.15.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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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일인 오늘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관할 시군구에 투표 의사를 밝힌 사람이 대상으로 오늘 현재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없어야 합니다.

자가격리 유권자가 투표를 위해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입니다.

투표장에 갈 때는 도보나 개인 차량만 이용해야 하고 자가격리 앱이나 문자로 전담 공무원에게 투표소 출발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도보 이동 시에는 공무원과 일대일 동행해야 하며 자가격리자가 많아 공무원 동행이 힘든 수도권에서는 앱을 통해 동선이 관리됩니다.

투표장에 도착하면 일반 유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오후 6시 이후부터 투표를 하게 됩니다.

대기 장소에서는 대화도 금지되며 사람 간 간격을 2m씩 유지해야 합니다.

기표소는 한 명씩 투표를 마칠 때마다 소독 조치합니다.

투표를 마친 자가격리자는 오후 7시까지 거주지로 돌아와야 하며 갈 때와 마찬가지로 도보나 개인 차량만 이용해야 합니다.

도착했다는 내용도 앱이나 문자로 전담 공무원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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