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연예인 설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Posted : 2019-10-14 18:56
매니저가 신고…2층 방에서 변사체로 발견
"유서는 아직 발견 안 돼…극단적 선택 무게"
지난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 호소하기도
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동영상시청 도움말

[앵커]
연예인 설리가 오늘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설리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대겸 기자!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확인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연예인 설리 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설리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제 저녁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설리 자택에 찾아갔던 매니저가 설리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설리 씨 매니저는 경찰 조사에서 어제 오후 6시 반쯤 마지막으로 통화한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직접 찾아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 등이 없는 점을 토대로 최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설리 씨의 본명은 최진리 씨로 지난 2005년에 12살의 나이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4년에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듬해 활동을 재개한 설리 씨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소속팀에서 탈퇴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한 케이블 TV에서 MC로도 활동 중이어서 설리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씨가 자택에서 혼자 살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