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당분간 민주노총과 사회적 대화 하기 힘들어"

문성현, "당분간 민주노총과 사회적 대화 하기 힘들어"

2019.10.10.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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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문성현 위원장이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참여에 부정적 전망을 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사회적 대화 여부를 의제로 올리기조차 힘든 상황인 만큼, 일정 기간 민주노총과 함께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지난해 11월 경사노위 출범 때 민주노총이 불참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던 당시의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인 것입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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