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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트럭이 뒤에 개를 매달고 달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학대로 의심되는 상황인데, YTN 시청자가 제보하신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난 6일 저녁 6시쯤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한 도로입니다.
트럭 뒤에 개 한 마리가 매달려 있습니다.
목에 줄이 걸려 있는 상태인데요, 이미 상당한 거리를 이동해온 듯 차량이 움직이자 더는 움직일 힘이 없는지 그냥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제보자는 나중에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차량 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미처 신고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차량 번호판이 노란색이었다며 영업용 트럭으로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황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동물 학대가 끊이지 않는 만큼 또 다른 학대의 현장은 아닌지, 또 끌려가던 개는 문제가 없는지 걱정스럽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학대로 의심되는 상황인데, YTN 시청자가 제보하신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난 6일 저녁 6시쯤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한 도로입니다.
트럭 뒤에 개 한 마리가 매달려 있습니다.
목에 줄이 걸려 있는 상태인데요, 이미 상당한 거리를 이동해온 듯 차량이 움직이자 더는 움직일 힘이 없는지 그냥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제보자는 나중에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차량 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미처 신고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차량 번호판이 노란색이었다며 영업용 트럭으로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황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동물 학대가 끊이지 않는 만큼 또 다른 학대의 현장은 아닌지, 또 끌려가던 개는 문제가 없는지 걱정스럽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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