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버거' 인앤아웃, 22일 하루 국내 팝업스토어 연다

'미국 3대 버거' 인앤아웃, 22일 하루 국내 팝업스토어 연다

2019.05.21. 오후 2: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미국 3대 버거' 인앤아웃, 22일 하루 국내 팝업스토어 연다
AD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인앤아웃 버거'가 국내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인앤아웃 버거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서부에서 유명한 햄버거 전문점으로 쉑쉑버거, 파이브 가이즈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린다.

인앤아웃 버거는 냉동이 아닌 신선한 냉장 패티만을 취급하고 감자튀김 역시 냉동감자가 아닌 생감자를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판매 예정인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종이다. 단, 3시간 동안만 판매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아쉽다", "꼭 가보고 싶다", "근처에 있어야만 갈 수 있을 듯", "인앤아웃이라니" 등의 기대감과 아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앤아웃은 지난 2012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4시간 동안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은 팝업스토어만 열릴 뿐 구체적인 국내 진출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해리 스나이더,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가 지난 1948년 캘리포니아 볼드윈 파크에 처음 문을 열면서 현재까지 300여개가 넘는 매장이 생겨났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