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부선 도우려 나선 것...나는 제3자"

주진우 "김부선 도우려 나선 것...나는 제3자"

2018.07.25.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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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논란과 관련해 김부선 씨의 사과문을 대필한 의혹을 받는 주진우 기자가 오늘 오후 경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주 기자는 소환에 앞서 취재진에게 제3 자 입장에서 남녀의 내밀한 관계에 대해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누구를 협박할 위치도 아니라며 사과문 대필 의혹은 경찰 조사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진우 기자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주진우 / 시사인 기자 : 김부선 씨 입장에서 김부선 씨를 도우려고 나선 것은 맞습니다. 이후에 감사하다, 고맙다는 얘기를 했고요. 남녀의 사적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3자고, 여러분도 3자고 똑같은 입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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