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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전 7,000선을 유지한 코스피의 이번 주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연휴 기간에 열린 미중 정상회담의 영향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 등이 변수가 될 거란 분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이번 주 증시, 어떤 전망이 나오나요?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21일 종가 기준 7,000선을 회복한 뒤 연휴 직전인 23일에는 7080.92로 거래를 마치며 7,000선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추석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려 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됐는데요.
미중 정상은 무역전쟁 휴전을 내년 1월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2차례 더 만나기로 했습니다.
갈등을 관리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부정적이지는 않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이보다 채권 금리에 더 주목하는데요.
앞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2%를 넘어서고,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5.5%를 돌파한 가운데,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주식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 채권 금리가 장중 5.2%를 넘나들 정도로 다시 한 번 레벨업 되면서 증시에 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석 연휴 직후 개장 때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변수와 채권 금리 추가적인 레벨업에 따른 부담이 좀 공존하는 그런 그림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30일 발표되는 미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10월 2일 공개되는 미 고용보고서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채권 금리 등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일 예정된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실적 발표 역시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마이크론 실적이 잘 나와서 좋은 주가 반응이 이어지면 10월에 또 우리 한국의 삼성전자, 하이닉스까지 연결되니까 10월 장세의 분위기도 좀 좋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다만 이제 한 가지 염두에 두실 거는 9월 29일이 삼성전자 이제 분기배당 배당락이거든요. 9월 29일 오전에는 삼성전자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조금 변동성이 좀 나올 수 있는 요인이니까….]
미 국채 금리 상승에도 우리 증시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번 주에도 코스피 7,000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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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 7,000선을 유지한 코스피의 이번 주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연휴 기간에 열린 미중 정상회담의 영향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 등이 변수가 될 거란 분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이번 주 증시, 어떤 전망이 나오나요?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21일 종가 기준 7,000선을 회복한 뒤 연휴 직전인 23일에는 7080.92로 거래를 마치며 7,000선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추석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려 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됐는데요.
미중 정상은 무역전쟁 휴전을 내년 1월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2차례 더 만나기로 했습니다.
갈등을 관리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부정적이지는 않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이보다 채권 금리에 더 주목하는데요.
앞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2%를 넘어서고,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5.5%를 돌파한 가운데,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주식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 채권 금리가 장중 5.2%를 넘나들 정도로 다시 한 번 레벨업 되면서 증시에 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석 연휴 직후 개장 때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변수와 채권 금리 추가적인 레벨업에 따른 부담이 좀 공존하는 그런 그림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30일 발표되는 미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10월 2일 공개되는 미 고용보고서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채권 금리 등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일 예정된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실적 발표 역시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마이크론 실적이 잘 나와서 좋은 주가 반응이 이어지면 10월에 또 우리 한국의 삼성전자, 하이닉스까지 연결되니까 10월 장세의 분위기도 좀 좋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다만 이제 한 가지 염두에 두실 거는 9월 29일이 삼성전자 이제 분기배당 배당락이거든요. 9월 29일 오전에는 삼성전자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조금 변동성이 좀 나올 수 있는 요인이니까….]
미 국채 금리 상승에도 우리 증시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번 주에도 코스피 7,000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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