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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으로 가계의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2분기 말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와 신한, 하나 등 5대 은행이 공개한 팩트북 등에 따르면 2분기 말 가계대출 연체율 단순 평균치는 0.33%로 1분기 말 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6년 1분기 말 0.36% 이후 약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평균 0.30%에서 올해 1분기 말 0.32%, 2분기 말 0.33%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으로 이자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부진으로 가계 가처분소득이 감소해 가계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임대업의 상환 여력도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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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평균 0.30%에서 올해 1분기 말 0.32%, 2분기 말 0.33%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으로 이자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부진으로 가계 가처분소득이 감소해 가계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임대업의 상환 여력도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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