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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통화 정책 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 8, 9, 10, 11월과 올해 1, 2, 4월에 이어 8회 연속 동결입니다.
중동 정세와 이에 따른 물가·성장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금리를 일단 동결한 채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지난 3일 금리 인상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한 데 이어, 신성환 전 금통위원은 퇴임 직전 물가 우려로 금리 인하를 논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성환 전 위원의 후임인 김진일 금통위원도 15일 취임 직후 보험 차원에서라도 반클릭 정도 이자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금통위원들이 오늘 회의에 앞서 이미 통화 정책의 방향 전환, 즉 금리 인상 사이클로의 진입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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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 8, 9, 10, 11월과 올해 1, 2, 4월에 이어 8회 연속 동결입니다.
중동 정세와 이에 따른 물가·성장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금리를 일단 동결한 채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지난 3일 금리 인상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한 데 이어, 신성환 전 금통위원은 퇴임 직전 물가 우려로 금리 인하를 논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성환 전 위원의 후임인 김진일 금통위원도 15일 취임 직후 보험 차원에서라도 반클릭 정도 이자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금통위원들이 오늘 회의에 앞서 이미 통화 정책의 방향 전환, 즉 금리 인상 사이클로의 진입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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