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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국내 기업과 미국 빅테크들이 9천5백억 달러, 1,300조 원이 넘는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죠.
생태계 구축 경쟁이 치열한 AI 산업 환경 속, 실제 계약으로까지 이어져 글로벌 공급망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제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전날 서밋 이후로도 우리 기업들이 AI 산업과 관련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AI 서밋 다음날인 현지시각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 AI 본사를 찾아 샘 올트먼 CEO와 만났습니다.
연이틀 얼굴을 맞댄 건데요.
차세대 메모리를 포함한 AI 인프라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시간가량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I 공급망 생태계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일단 전날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국내 기업들은 미국 빅테크들과 9천5백억 달러, 1,300조 원이 넘는 초대형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우선 삼성전자는 브로드컴에 메모리와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일괄 공급, 이른바 '턴 키' 계약을 맺었습니다.
SK 그룹도 국내 최대 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를 공급받고, 메모리를 엔비디아에 장기 공급해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부터 피지컬 AI까지 확장되는 인프라 수요에 맞춰 AI 메모리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이러한 협력 방안이 실제 계약 성사로까지 이어지는 게 중요한 거죠?
[기자]
최근 AI 산업은 생태계 구축을 두고 패권 경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AI 운영과 독자적 개발을 위해선 공급망 확보가 중요한데, 반도체 수급과 데이터센터 등 각종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번에 우리 기업들이 미국 빅테크들과 맺은 이번 협력안을 보면 반도체 설계와 제조, 데이터센터 인프라, 로봇을 포함한 피지컬 AI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만큼 공급망 핵심축으로서 한국의 입지가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는데요.
다만, 이번에 나온 협력 방안이 실제 투자와 계약 이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도 관련 협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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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국내 기업과 미국 빅테크들이 9천5백억 달러, 1,300조 원이 넘는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죠.
생태계 구축 경쟁이 치열한 AI 산업 환경 속, 실제 계약으로까지 이어져 글로벌 공급망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제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전날 서밋 이후로도 우리 기업들이 AI 산업과 관련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AI 서밋 다음날인 현지시각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 AI 본사를 찾아 샘 올트먼 CEO와 만났습니다.
연이틀 얼굴을 맞댄 건데요.
차세대 메모리를 포함한 AI 인프라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시간가량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I 공급망 생태계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일단 전날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국내 기업들은 미국 빅테크들과 9천5백억 달러, 1,300조 원이 넘는 초대형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우선 삼성전자는 브로드컴에 메모리와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일괄 공급, 이른바 '턴 키' 계약을 맺었습니다.
SK 그룹도 국내 최대 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를 공급받고, 메모리를 엔비디아에 장기 공급해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부터 피지컬 AI까지 확장되는 인프라 수요에 맞춰 AI 메모리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이러한 협력 방안이 실제 계약 성사로까지 이어지는 게 중요한 거죠?
[기자]
최근 AI 산업은 생태계 구축을 두고 패권 경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AI 운영과 독자적 개발을 위해선 공급망 확보가 중요한데, 반도체 수급과 데이터센터 등 각종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번에 우리 기업들이 미국 빅테크들과 맺은 이번 협력안을 보면 반도체 설계와 제조, 데이터센터 인프라, 로봇을 포함한 피지컬 AI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만큼 공급망 핵심축으로서 한국의 입지가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는데요.
다만, 이번에 나온 협력 방안이 실제 투자와 계약 이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도 관련 협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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