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에 "고위험 해외투자상품 보호 강화해야"

금감원, 증권사에 "고위험 해외투자상품 보호 강화해야"

2025.12.09.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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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최고소비자책임자, 준법감시인과 간담회를 열고 고위험 해외상품 투자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수익성보다 투자자 보호를 우선하는 영업 문화를 확립하고 위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상품 출시 전 해외 고위험 상품의 위험 영향을 분석하는 등 사전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판매 과정에서 해외 자본시장과 환율 변동성에 대한 안내도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해외 주식·파생 상품의 과당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이벤트와 광고도 자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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