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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식품류, 이른바 'K-푸드'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K-푸드 수출액이 103억 7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실적까지 더하면 연간 최대였던 지난해 106억 6천3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1.4%, 김이 13.3%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김치·라면 등 주요 품목의 국제품목코드를 새로 만들어 품목분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통관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김밥·만두 등 잠재력 높은 품목에는 한국품목코드(HSK)를 신설해 교역량 파악과 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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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1.4%, 김이 13.3%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김치·라면 등 주요 품목의 국제품목코드를 새로 만들어 품목분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통관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김밥·만두 등 잠재력 높은 품목에는 한국품목코드(HSK)를 신설해 교역량 파악과 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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