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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정부 셧다운 해제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피가 4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SK하이닉스는 또다시 신고가를 썼고 삼성전자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우리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인데 코스피는 지금 얼마나 올라와 있습니까?
[기자]
현재는 4140선에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상승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은 1.3% 오른 4,124로 출발해 2% 넘게 오른 4187까지 올랐습니다.
어제 4000선을 탈환했는데 오늘 4100선을 넘어 4200선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는데 오늘은 외국인도 순매수에 가세했습니다.
개인이 홀로 순매수를 하다가 기관과 외국인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은 7일 만의 순매수입니다.
삼성전자는 5%, SK하이닉스는 6%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 초반 삼성전자는 106,000원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는 646,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5.8% 오르고 나스닥 지수가 2.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오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0.6% 오른 893으로 출발해 2분 후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줄면서 890선과 900선 사이에서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순매수이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6원으로 출발해 지난 4월 10일 이후 7개월 만에 1,460원을 넘었습니다.
지난 7일부터 1,450원대에 올라온 원-달러 환율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 셧다운 해제가 임박하면서 해제 이후 소비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 입장을 취하면서 원화 가치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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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셧다운 해제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피가 4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SK하이닉스는 또다시 신고가를 썼고 삼성전자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우리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인데 코스피는 지금 얼마나 올라와 있습니까?
[기자]
현재는 4140선에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상승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은 1.3% 오른 4,124로 출발해 2% 넘게 오른 4187까지 올랐습니다.
어제 4000선을 탈환했는데 오늘 4100선을 넘어 4200선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는데 오늘은 외국인도 순매수에 가세했습니다.
개인이 홀로 순매수를 하다가 기관과 외국인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은 7일 만의 순매수입니다.
삼성전자는 5%, SK하이닉스는 6%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 초반 삼성전자는 106,000원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는 646,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5.8% 오르고 나스닥 지수가 2.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오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0.6% 오른 893으로 출발해 2분 후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줄면서 890선과 900선 사이에서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순매수이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6원으로 출발해 지난 4월 10일 이후 7개월 만에 1,460원을 넘었습니다.
지난 7일부터 1,450원대에 올라온 원-달러 환율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 셧다운 해제가 임박하면서 해제 이후 소비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 입장을 취하면서 원화 가치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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