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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국민과 법인의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이 95조 원에 육박해 지난해보다 46%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받은 결과 6천858명이 94조5천억 원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신고자는 38%인 천901명, 신고금액은 46%인 29조6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국세청은 가상자산 가치 상승으로 가상자산 신고자가 늘었고, 주식계좌 신고 금액도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2021년 59조, 2022년 64조 수준이었다가 2023년 186조4천억 원으로 크게 뛴 뒤 지난해 64조9천억 원으로 급감했고 올해 다시 늘었습니다.
자산 종류별로 보면 해외주식계좌는 천992명이 48조천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2023년 신고부터 신고 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 계좌는 2천320명이 11조천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해당 연도의 해외금융계좌 보유액이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한 번이라도 5억 원을 넘으면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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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가상자산 가치 상승으로 가상자산 신고자가 늘었고, 주식계좌 신고 금액도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2021년 59조, 2022년 64조 수준이었다가 2023년 186조4천억 원으로 크게 뛴 뒤 지난해 64조9천억 원으로 급감했고 올해 다시 늘었습니다.
자산 종류별로 보면 해외주식계좌는 천992명이 48조천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2023년 신고부터 신고 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 계좌는 2천320명이 11조천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해당 연도의 해외금융계좌 보유액이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한 번이라도 5억 원을 넘으면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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