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계출산율 사상 첫 0.6명대 추락...지난해 출생아 23만 명

속보 합계출산율 사상 첫 0.6명대 추락...지난해 출생아 23만 명

2024.02.28.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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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분기 0.82명이던 합계출산율은 2분기와 3분기 0.71명으로 떨어진 뒤 4분기 0.65명으로 추락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1년 전보다 0.06명 줄고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8명으로 1명 아래로 떨어진 뒤 2020년 0.84명,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으로 하락 세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0.55명으로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았고, 세종과 전남이 0.97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시도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을 넘은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출생아는 지난해 2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만 9천2백 명이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20년 27만 2천 명으로 30만 명대 아래로 떨어진 뒤 줄곧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개월 모두 출생아 수가 전년동월 대비 줄었습니다.

2021년 기준 OECD 국가 평균 합계출산율은 1.58명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은 0.81명으로 최하위였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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