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만에 완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추가 판매 검토

'2시간 만에 완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추가 판매 검토

2020.02.21.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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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만에 완판'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추가 판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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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만든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두 시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추가 판매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동시 접속해 홈페이지 이용이 원활하지 못했다면서 오류로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추가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폰테크' 과열과 매장 앞 줄서기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매장 대신 홈페이지에서만 제품을 판매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끝난 뒤 인터넷에는 원래 297만 원인 톰브라운 에디션 제품에 많게는 수백만 원의 웃돈을 얹어 판매한다는 글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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