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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등에 부과한 12.5% 추가 관세와 관련해 경쟁국인 유럽연합과 대만보다 높은 관세율로, FTA를 체결한 우리나라가 협정도 맺지 않은 다른 나라와 다를 바 없는 대우를 받은 명백한 불이익이라 평가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에서 미 무역대표부가 수개월 전부터 경고 신호를 보내왔다면서 쿠팡 사태 등으로 촉발된 한미 갈등 속에 '디지털 비관세 장벽' 추가 조사 칼날까지 우릴 겨누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유리한 대우를 주장했다거나 최선을 다했다는 식의 빈껍데기 변명 뒤에 숨지 말고, 외교·통상 라인을 전면 쇄신하는 등 대미 전략을 원점에서 재설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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