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진상규명위원장 "총체적 무능과 실패...개표 입력 오류 등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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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진상규명위원장 "총체적 무능과 실패...개표 입력 오류 등도 확인"

2026.06.12.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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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의 조현욱 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한마디로 선관위의 총체적 무능과 실패라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12일) YTN에 선거구별로 사전투표 비율이 본 선거에 비해 낮은 곳도 지역선거관리위원회가 인쇄율은 50%로 일괄 결정하는 등 수요 예측을 잘못한 게 첫 번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관위 나름대로 연구 용역을 맡기거나 관련 TF를 운영하는 등의 시도는 인정되고 지금까지 고의성도 확인되지 않는다며, 용지가 남을 경우 부정선거 음모론에 빌미를 줄 수 있는 점 등을 우려한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개표 결과 '입력 오류'도 보고받았다며, 투표소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입력해야 하는데 실수가 발생한 거로 보이고 아직 추가로 확인되는 사례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진상규명위 활동이 열흘인 만큼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려고 한다면서, 추후 거버넌스 개선을 포함해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안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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