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특별감찰관, 야당 추천 수용해야...아니면 특별경호관"

야권 "특별감찰관, 야당 추천 수용해야...아니면 특별경호관"

2026.04.20.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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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을 재요청한 가운데 야권은 국회 추천 3인을 야당 합의로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이 자리마저 독단적으로 강행한다면 그건 특별감찰관이 아닌 '특별경호관'을 뽑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현지 제1부속실장부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감찰 대상이 차고 넘친다며, 감찰받는 쪽이 감찰관을 고르는 건 고양이에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취임 직후부터 대통령의 책임 회피성 요청과 거대 여당 뭉개기가 맞물려 1년을 허비했다며, 짜고 치는 '핑퐁'식 공방을 멈추고 야당 추천 인사를 넣어 임명절차에 즉각 나서라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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