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 가는 관광 열차 내일부터 운행 재개

도라산역 가는 관광 열차 내일부터 운행 재개

2026.04.09.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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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파주 도라산역을 오가는 정기 관광 열차가 6년 6개월 만에 내일(10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통일부는 'DMZ 평화 이음 열차' 운행 재개를 기념해 내일 서울역과 도라산역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DMZ 평화 이음 열차'를 이용하면 민통선 지역인 도라산역까지 열차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역에서 하차해 도라산역은 물론, 도라전망대와 통일촌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는 둘째와 넷째 금요일에 120석 규모로 한 차례씩만 운행되고 6월부터는 월 4회, 매주 금요일에 운행할 예정입니다.

도라산역은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과 후속 장관급회담을 계기로 도출된 경의선 복원과 철도 연결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철도역으로, 남측의 마지막 역이자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도라산역 관광 열차는 2019년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로 중단된 뒤 코로나19로 중단 상태가 계속됐고 이후 일시적으로만 운행됐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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