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이진숙 재보궐? 이정현 계속 간다는 보장 없어...누가 책임질 건가"

임이자 "이진숙 재보궐? 이정현 계속 간다는 보장 없어...누가 책임질 건가"

2026.03.24. 오후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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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3월 24일 (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 박홍근 정책 관련해 답변 잘해...문제 있지만 이 분야에 전문가
- 추경? 에너지 위기용이라면 비축유부터 풀어야...물가 상승 우려
- '긴축재정' 신현송 - '적극재정' 李대통령...더 지켜볼 문제
- 경북지사 탈락? 이런 공관위 처음봐...미숙한 점 많아
- 대구 컷오프? 명확한 기준 부족...중진 정도면 사전조율 했어야
- 이정현은 지방선거 공관위원장...이진숙 재보궐? 누가 책임질건가
- 재보궐의 경우 공관위 다시 꾸릴 가능성도...이정현 또 하란 법 있나
- 공천 하루 아침에 바뀌기도...누가 보증하고 확정시킬 수 있나
- 주호영 '친이 학살'에 동의 못해...당 분열시키려는 프레임
- 장동혁 거취? 지방선거 끝나면 본인이 결단 내려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국회가 추경 얘기하고 있는데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맡고 있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임이자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준우 : 어제 박홍근 의원 인사청문회가 있었죠?

◆ 임이자 : 네. 오늘은 청문보고서 채택을 했습니다.

◇ 김준우 : 전반적으로 크게 날 선 건 별로 없어 보였고. 제일 된 게 역대 전임 후보자와 비교해서 검소한 재산 때문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도 ‘별로 얘기할 게 없네요’. 이렇게 해서 스무스하게 지나가는 느낌이긴 했습니다만.

◆ 임이자 : 아무래도 청문회를 할 때에는 도덕성과 자질, 금정 이런 것들을 많이 보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재산 형성 과정에서는 6억 정도 됐고, 그다음에 18평짜리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재산 관련돼서는 크게 문제될 게 없었고요. 다만 ‘논문 표절’ 그다음에 ‘병역 면제권’ 더 나아가서 우리 천하람 의원이 세게 주장하셨던 ‘왜 사면도 안 했는데 선거 공보물에 사면에 대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했느냐. 이 정도의 문제는 심각한 거 아니냐’ 그러면 ‘그때 선거 당시에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것은 굉장히 중하게 봐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그와 관련돼서 후보자는 자기가 ‘집행유예가 끝난 것을 가지고 사면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썼다’라고 하는데.

◇ 김준우 : 피선거권이 복권됐으니까 그게 사면이라고 생각했다.

◆ 임이자 : 본인은 그렇게 쓰다고 얘기했는데, 그래서 제가 한 말씀드렸어요. 본인이 국어국문과 출신입니다. ‘국어국문과 출신이 그거 하나 분간 못한다는 것은 자격이 없는 거 아니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이 또 해명을 했어요. ‘본인의 불찰이 크다’. 그리고 본인이 문제가 있었다라는 것을 시인했죠.

◇ 김준우 : 그래서 ‘19대 총선 때는 그렇게 한 번 썼는데 그 후로는 그렇게 안 썼다’라고 일단 얘기는 해서 시효는 지나간 것 같더라고요.

◆ 임이자 : 공소시효는 끝났고, 그리고 또 더 나아가서 ‘반미 투쟁 문제’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주적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그래서 ‘사상 검증’ 관련돼서 또 민주당 의원들이 또 발끈하셨죠. 그래서 그와 관련돼서는 ‘청년 때 학생 운동할 때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은 시각 차이가 많이 변했다’라는 것을 말씀을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세게 검증이 안 들어간 건 맞고요. 다만 정책 관련돼서는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도 했고, 위원장도 했고.

◇ 김준우 : 업무 파악이 잘 돼 있죠.

◆ 임이자 : 민주당 원내대표도 하셨기 때문에 정책 관련돼서는 나름대로 답변을 잘 하시더라고요.

◇ 김준우 : 그래서 ‘역시 답변 잘하십니다’라고 임이자 의원님 얘기도 한 번 했다고 그렇게 기사도 났더라고요.

◆ 임이자 : 아무래도 우리 위원회 소속이고, 또 누구보다도 기획예산 관련돼서는 국회의원이 한 한 분야에서 4년 이상 쭉 같이 그 분야에 일을 했다라고 한다면 전문가로 봐 줘야 됩니다.

◇ 김준우 :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 조각이 드디어 끝날 것 같네요. 참 오래 걸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추경 얘기됐잖아요? 대통령은 ‘어차피 세수가 더 거친 걸로 하는 거기 때문에 국채를 더 발행하거나 이런 건 아니다’, ‘전쟁이 있어서 빚 없는 추경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야당 쪽에서는 이거 ‘선거용 아니냐’라고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의원님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 임이자 : 선거 대응용 맞죠. 왜냐하면 대통령께서 ‘빚 없는 추경’임을 강조했다라고 하는데, 우리 국가 부채가 국가 가계, 기업 총 해서 6500조가 넘습니다. 500조 초과 세수가 있다고 한다면 빚값내 쓰셔야 되는 것이고. 만약에 에너지 위기를 통한 추경이라고 진짜 말씀하시고 하시려고 한다면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 돈이 얼마나 풀리는 줄 아십니까? M2 기준으로 봤을 때 4500조 이상의 돈이 풀려 있습니다. 거기다가 고환율. 지금 환율이 1500원 넘죠? 그런 상태에서 고유가까지 합쳐지다 보니까 물가 상승률 압박이 엄청나게 심하게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다가 돈을 25조를 더 푼다? 물가 상승 압박률이 0.3% 정도 더 올라간다고 봐집니다. 그러면 우리 사회자님도 잘 아시다시피 현재 상태가 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으로 치닫고 있거든요. 이랬을 때는... 영양실조 걸리면 돈 빌려서라도 영양 보충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사 직전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우선 그러면 에너지 위기를 어떻게 우리가 벗어나야 되느냐, 우선 곳간에 있는 쌀부터 풀어야 되는 거잖아요. 비축유를 갖다가 풀어서 유가를 안정화시키면 되는 건데, 왜 이걸 굳이 돈이 시중에 4500조 이상이 풀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풀겠다는 겁니까? 이것을 갖다가 ‘선거를 앞두고 돈 푸는 게 아니고 무엇으로 이걸 설명할 수 있겠냐’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거죠.

◇ 김준우 : 비축유 같은 경우는 일단 푼다고 어제 발표를 한 것 같기는 한데.

◆ 임이자 : 다음 달부터 푼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했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시중에 돈이 너무 저기 많이 풀려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물가 상승뿐만 아니고 고환율로 인해 가지고 물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돈을 덮푼다는 것은 올바른 정책이 아니다. 오히려 국민을 더 힘들게 할 것입니다. 왜 물가가 그만큼 올라가는 만큼 실질 소득은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건 올바른 정책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는 겁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까 한국은행 이창영 총재 4월의 임기 만료여서 한국은행 총재 새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국장. 이분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인데, 여기도 청문회를 해야 되죠? 곧 하겠네요.

◆ 임이자 : 4월달에.

◇ 김준우 : 어쨌든 굉장히 능력 있는 분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하기는 한 것 같아서 색깔론은 상관없을 것 같긴 한데. 이재명 대통령 때도 무슨 국민경제보좌관인가 역할을 하셨잖아요.

◆ 임이자 : 지켜볼 문제입니다. 이분이 매파라고는 이렇게 소문이 나 있고, 정평이 나 있더라고요. 그러면 매파라고 한다면 긴축 재정 정책을 펼칠 것으로 봐지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적극적 재정을 하겠다’라고 하고. 오늘 채택이 되었으니 임명되면 이제 박홍근 장관이겠죠? 박홍근 장관도 ‘적극적 재정을 피력’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은행 총재로 내정된 분은 긴축 정책을 과연 펼칠 수 있을까. 지금 현 상황에서는 긴축 정책을 펼쳐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얼마만큼 신중하게 검토해서 갈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참 이재명 대통령이 희한하단 말입니다. 용인술에 능한 건지, 한쪽으로는 풀면서 한쪽으로는 또 이걸 제어하려고 하는 사람을 내정을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한번 지켜볼 문제입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어쨌든 많은 분들이 또 기대를 하고 칭찬도 하는 인사긴 하더라고요. 저는 무대한이지만. 네, 알겠습니다. 선거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할 텐데. 도지사 선거는 잘 안 되셨습니다. 도전의 과정은 어떠셨나요?

◆ 임이자 : 잘 안 된 건 아니고요. 저에게는 큰 경험이었고 또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는 자산으로 남겠지요. 다만 아쉬움이 있었던 것은 제가 3월 8일날 출마 선언을 좀 늦게 한 건 있습니다마는 후보자 선정이 4월 중순경에 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예비선거도 경선이 시간이 있겠구나 했는데 바로 ‘3월 15일에 등록하라’고 그러고 ‘18, 19일 날 예비경선 한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너무 기간이 촉박하니까 우리 시간 주십시오’ 해도 묵살 당했어요. 그리고 그냥 바로 18, 19 했는데...

◇ 김준우 : 이른바 활주로가 짧았다?

◆ 임이자 :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다가 또 끝났으면 본인들에게 얼마만큼 지지율이 나왔는지, 그다음에 또 그 지지율을 갖다가 본인들이 동관위에서 그걸 깔 때는 각 캠프에서 오신 참가인들을 해야 되는데 그것도 없었고.

◇ 김준우 : 그것도 없어요?

◆ 임이자 : 우리한테 지금 알려주지도 않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공관을 처음 봐요.

◇ 김준우 : 그럼 3등이 누군지, 4등이 누군지, 1등과 2등의 격차가 뭔지 다 비밀이군요.

◆ 임이자 : 몰라요. 우리는 그래서 ‘왜 안 알려주냐’ 했더니 그게 관례라고 그러면서 ‘알려주게 되면 다음 진짜 예비 경선에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라고 하는데, 나는 무슨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농부가 연장 탓을 하리 그래서 그냥 ‘알았다’.

◇ 김준우 : 그러면 연장 탓을 하고 있는 주호영 부의장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왜 컷오프를 하냐’ 이러면서.

◆ 임이자 : 그건 주호영 부의장님한테 연장 탓을 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그 연장은 저한테 해당되는 부분이고. 주호영 부의장님께서 컷오프 대상이 됐더라고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하고. 저도 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컷오프의 기준이 뭐고, 그분들이 1등, 2등을 달리셨던 분들 아니에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명시가 되던가 공관위에서 발표한 자료에 보면 ‘나중에 큰일 나실 분들’이라고 그래요. 그 큰일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어떤 공관위원회에서 공천을 하려고 한다면, 특히 또 중진 의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하려고 한다면 사전에 조율이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사전에 조율을 해야 되는 분들이.

◇ 김준우 : 잡음이 없게.

◆ 임이자 : 아니면 내부적으로 심사 평가 자료로라도 여론조사를 해 놓고 거기에 관련돼서 서로 조율을 하고, 조정을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것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둘이 컷오프 시키고 이러다 보니까 당연히 반발이 있는 거죠. 일단은 납득이 안 가잖아요. 납득이 가야 그다음 얘기가 진도가 나갈 텐데. 납득이 안 가니까 반발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조금 공관위에서 미숙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근데 지금 반응은 엇갈립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계속 ‘난 수용 못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주호영 의원도 ‘수용 못한다’ 이러고 있고, 옆에서 나경원 의원은 ‘아쉽지만 수용하고 대신 이진숙 위원장 재보궐에 꼭 공천 주세요’ 이렇게 입장이 나왔어요. 어떻게 어 갈래를 푸는 게 당내 분열과 불협 파업을 줄일 수 있는 슬기로운 길일까요?

◆ 임이자 : 제일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심정입니다. 당사자의 심정이 반발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옆에서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저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본인들이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차근차근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다음에 보궐선거 나가라?’ 이걸 누가 책임질 거예요? 누가 책임질 수 있나요?

◇ 김준우 : 공관위원장이 책임질 수 있지 않아요?

◆ 임이자 : 공관위원장은 선거 끝나면 끝나는 건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 김준우 : 아니 이번에 날 것 아닙니까? 대구에 현역 의원들이 아무래도...

◆ 임이자 : 아니 현역위원장이 현역이 낫다라고 해서 그걸 바로 보궐 선거 들어갔다고 공관위가 그 공관위가 그 공관위가 된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김준우 : 재밌는 얘기를 하시네요. 공관위원장이 교체될 수도 있다?

◆ 임이자 : 지금 지방선거 관련돼서 공관위원장 아닙니까?

◇ 김준우 : 재보고할 권한은 없어요?

◆ 임이자 : 그리고 재보궐이 되게 되면 다시 공관위를 꾸릴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공관위가 그 공간위가 된다는 보장이 있냐 이 말씀입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저희는 다 같이 그냥...

◆ 임이자 :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누가 책임질 거냐 이거예요.

◇ 김준우 : 그렇군요.

◆ 임이자 : 제가 보니까 공천이라는 것은 밤 12시까지 공천됐다라고 하다가도 그다음 날 아침에 뒤집어지는 게 공천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누가 여기에 대해서 보증을 한다거나 확정을 시킬 수 있다거나 그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김준우 : 장동혁 대표가 뭔가 보증을 해야 되나요? 그러면

◆ 임이자 : 장동혁 대표도 공관위가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구 가서 아 그 경선을 다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그래서 대구 시민들이 판단하셔라 하고 오셨는데 공관위원장이 거기에 대해서는 나는 그거 바꿀 생각이 없다.

◇ 김준우 : 의원님이 파악하시기에는 이정현 전 공간 위원장은 장동혁 대표의 컨트롤 바깥에 있다?

◆ 임이자 : 두 분을 가까이에서 내가 보지를 않아 가지고 그걸 내가 예단하기는 그렇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그러면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본인도 ‘난 국회가 아니라 행정가를 하고 싶다’.‘ 대구시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얘기를 하는데, 한쪽에서는 나경원 의원처럼 ‘이왕 이렇게 된 거 원내로 들어오는 게 좋겠다’ 이런 입장이 있는데.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크게 쓰기 위해서 재보궐 통해서 국회로 들어오는 방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임이자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님을 잘 모릅니다. 그분이 걸프전이나 이라크전에서 종군 기자 하셨다는 거 하고.

◇ 김준우 : 진짜 옛날 얘기죠.

◆ 임이자 : 이번에 방송통신위원장 청문회 때 그분의 어떤 강단은 봤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국회로 들어오는 게 크게 쓰인다고 본다’고 한다면 글쎄요. ‘그걸 누가 담보해 줄 수 있냐’ 이 말입니다.

◇ 김준우 : 담보만 되면 상관은 없다?

◆ 임이자 : 그런데 누가 담보를 하냐고요. 그분도 그런 얘기 말씀하셨더라고요. 자기는 대구시장 출마를 하려고 나왔던 거기 때문에 대구시장 출마하는 데 있어서 컷오프 시킨 거에 대해서는 부당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다음에 어떤 보궐이 나서 거기에 보궐 나가라고 한다거나 당에서 부른다고 했을 때는 ‘마다하지는 않겠다’라고 했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여지는 열어둔 것 같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지금 사실은 TK 지역은 진짜 공천 알 수가 없잖아요. 의원님도 지역구에서는 두 차례 경북에서 공천을 받는데, 거기가 한 번 받기도 어렵다고 알려진 데니까. 역시 국민의힘 공천을 받으면 90% 이상 당선 확률이 높다 보니까 늘 말이 많은데, 이 상황에서 논란이 요즘 ‘이정현 대표가 친이들을 다 학살하고 있다. 친박들을 우대하고 있다’ 이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 임이자 : 그건 너무 나간 얘기라고 봐요. 친박은 누구고...

◇ 김준우 : 친박은 이장우, 김태흠, 유정복, 김진태.

◆ 임이자 : 아니 그럼 이장우 대전시장님하고, 김태흠 충남지사님 거기 대항마가 있었나요?

◇ 김준우 : 특별히 없었던 것 같아요.

◆ 임이자 :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은 자기네들이 도정이든 시정이든 잘 펼쳐서 대부분 보면 단수로 나오신 것 같은데. 그런데 단수로 나오신 분을 갖다가 일부러 사람을 만들어 갖고 경선시킬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 김준우 : 그렇죠. 그런데 친이라고 할 수 있는 박형준, 오세훈, 주호영에 대한 견제구가 너무 세니까 이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 임이자 : 또 누군가가 프레임을 만들어서 그렇게 갈라치기를 하고 있는데. 거기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 김준우 : 그 부분은 동의가 안 된다?

◆ 임이자 : 그럼요. 또 다른 갈라치기로 우리 당의 분열을 획책하는 말들이지.

◇ 김준우 : 어쨌든 주호영 의원 컷오프나 아니면 박형준 시장을 컷오프 하려고 했던 그 자체는 논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까지는 인정을 하시는 거고.

◆ 임이자 : 지금 부산 같은 경우에는 경선하기로 돼 있지 않나요?

◇ 김준우 : 번복했죠.

◆ 임이자 : 경선으로 가고 있고 아마도 내부 평가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에 우리 기초단체장뿐만 아니고 광역단체장에 대해서도 내부 평가가 있었고 당무 감사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내용을 토대로 해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고. 현역 단체장은. 그러나 주호영 6선의 부회장님 같은 경우에는 현역이 아니다 보니까 여기에 대한 평가는 해놓은 게 없잖아요. 그래서 그걸 가지고 또 ‘친이 학살이다’ 이런 거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또 다른 프레임으로 우리 당을 분열시키기 위한 획책이고 프레임이다.

◇ 김준우 : 네, 알겠습니다. 예전에 ‘절윤 선언문’이 나오고 그다음에 ‘후속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오세훈 시장은 세게 얘기를 했는데. 그 후로 변화는 없고 그냥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표 썼다가 돌아와서 공천 관련해서 부산에서 파열음 생기고, 대구에서 파열음 생기면서 후속 조치에 대한 이야기는 또 시야 밖으로 사라졌는데. 그 상황에서 또 김종혁 전 최고는 또 가처분 인용되고 이렇게 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다소 혼란스러운 국면이고 선거를 앞둔 제1 야당의 태세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지금 장동혁 리더십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의원님께서는 보시나요?

◆ 임이자 : 김종혁 전 당협위원장인가요? 그분 같은 경우에는...

◇ 김준우 : 지금은 현으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가처분이 이용됐으니까.

◆ 임이자 : 그거는 확인을 해 봐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그런데 본인이 어떤 법적 절차를 밟아서 자기 권리를 쟁취한 거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징계에 대해서는 취소 사유가 발생됐기 때문에 당연히 그거는 그렇게 해줘야 되는 게 맞는 것이고. 다만 우리가 지난번에 결의문도 냈고, 후속 조치에 대해서 ‘말하다가 중간에 사라졌다’라고 하는데. 지금은 국민들도 잘 아시다시피 큰 지방자치 지자체 선거가, 큰 선거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여기서 더 이상 그 문제 가지고 서로 왈가왈부하기에는... 그나마 되는 쪽 선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라고 저는 봐지고요.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은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은 거기에 대한 결단은 본인이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준우 : 선거 결과에 따라서?

◆ 임이자 : 본인이 그거에 대해서 결단을 하리라고 봅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지사 누가 출마하느냐. 지금 2명 공천 신청만 받아놓고 그다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별 얘기가 없고 열어둔다. ‘전략 공천 가능성’까지 얘기가 되고 있는데, 어쨌든 인구로 보면 가장 큰 선거지 않습니까? 어떤 수를 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을 위해서.

◆ 임이자 : 그전에는 ‘유승민 전 대표가 경기도지사로는 제일 적합한 인물이 아니었냐’ 이런 얘기가 한동안 있었는데 본인이 ‘절대로 안 나간다’고 고사를 하셨고. 그래서 정말 바람직한 그림은 우리가 ‘연합적으로 했을 때에는 이준석도 괜찮은 카드 아니었나’. 그런데 이것도 이제 뭐 아닌 것 같고. 저쪽 개혁신당에서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당으로서는 정말로 난감한 건 사실이죠. 난감한 건 사실인데, 원래 선거라는 것이 나가고 싶은 사람이 나가야 이길 수 있는 건데. 억지로 등 떠밀어서 내보낼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우리가 여당이면...

◇ 김준우 : 떨어지더라도 딴 자리를 줄 수 있는데.

◆ 임이자 : 보낼 때도 있고 갈 곳도 있는데 그런 것도 녹록지 않고. 참 어려운 숙제임에 분명합니다.

◇ 김준우 : 네, 답답함을 토로하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임이자 : 고맙습니다.

◇ 김준우 : 지금까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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