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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산적한 민생 법안이 야당 탓에 처리되지 않고 있다면서, 후반기 상임위원장 직을 100% 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수당에 의한 국회 100% 장악 선언이라며, '일당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국회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벌써 충돌이 시작된 건가요.
[기자]
네, 22대 국회가 반환점을 도는 6월에 후반기 원 구성이 되지만, 벌써 언급이 나오는 겁니다.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에선 상임위원장 전부를 100%, 여당이 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경남 봉하마을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동발 위기 등으로 민생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고 있다며, 거듭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일당 독재' 선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수당에 의한 국회 100% 장악 선언이라며 반민주, 반헌법, 반역사적인 독주와 폭정의 시대가 완성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범여권 주도로 추진되는 검찰 조작 기소 국정조사를 놓고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빨리 재개해 무죄를 받는 게 빠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앵커]
양당 지방선거 준비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여야는 주요 지역에서 경선 주자 간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3파전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추미애 후보는 검찰개혁 완수를 거듭 강조하면서, 법제사법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요.
한준호 의원은, 가산점 등을 고려했을 때 결선은 '53% 싸움'이라면서 남은 기간을 치열하게 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동연 현 지사는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겠다면서, 안정감과 정책 전문성 부각했습니다.
'장외 여론전'에 한창인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오늘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조준했는데요.
박주민, 정원오, 전현희 김영배 후보 모두 입장 내고 5년간의 오세훈 시장의 시정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선 대구시장 출마 결심을 굳힌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 시점도 관심인데, 정청래 대표는 낙후된 대구 발전을 이끌 '필승 카드'라며 김 전 총리에게 출마를 공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대구시장 공천으로 잡음이 이어진 국민의힘에선 불복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공관위가 6선 주호영 후보와 전 방송통신위원장인 이진숙 후보를 컷오프하고, 6인 경선을 발표한 여파인데요.
주 후보는 공관위 결정은 최고위에서 확정된다며 장동혁 대표에 철회를 촉구했고, 이진숙 후보도 공관위 결정 재고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포항시장 컷오프 후폭풍도 만만찮습니다.
공관위가 10명 후보 가운데 1차로 6명을 컷오프한 가운데, 2명이 벌써 재심을 신청했는데요.
특히 이 가운데 김병욱 전 의원은 국회서 삭발에 이어 단식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시선은 장동혁 대표의 의중으로 쏠리는데, 다만 최고위에서 공관위 결정이 번복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에선 확정된 후보자에 대한 찬반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 컷오프 당사자에 대한 재고 여부엔 선을 긋는 분위깁니다.
이밖에 공관위는 서울시장에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여의도연구원 원장의 '3인 경선'을 확정해 다음 달 18일 최종 1명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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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산적한 민생 법안이 야당 탓에 처리되지 않고 있다면서, 후반기 상임위원장 직을 100% 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수당에 의한 국회 100% 장악 선언이라며, '일당독재'라고 반발했습니다.
국회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벌써 충돌이 시작된 건가요.
[기자]
네, 22대 국회가 반환점을 도는 6월에 후반기 원 구성이 되지만, 벌써 언급이 나오는 겁니다.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에선 상임위원장 전부를 100%, 여당이 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경남 봉하마을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동발 위기 등으로 민생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고 있다며, 거듭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일당 독재' 선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수당에 의한 국회 100% 장악 선언이라며 반민주, 반헌법, 반역사적인 독주와 폭정의 시대가 완성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범여권 주도로 추진되는 검찰 조작 기소 국정조사를 놓고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빨리 재개해 무죄를 받는 게 빠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앵커]
양당 지방선거 준비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여야는 주요 지역에서 경선 주자 간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3파전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추미애 후보는 검찰개혁 완수를 거듭 강조하면서, 법제사법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요.
한준호 의원은, 가산점 등을 고려했을 때 결선은 '53% 싸움'이라면서 남은 기간을 치열하게 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동연 현 지사는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겠다면서, 안정감과 정책 전문성 부각했습니다.
'장외 여론전'에 한창인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오늘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조준했는데요.
박주민, 정원오, 전현희 김영배 후보 모두 입장 내고 5년간의 오세훈 시장의 시정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선 대구시장 출마 결심을 굳힌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 시점도 관심인데, 정청래 대표는 낙후된 대구 발전을 이끌 '필승 카드'라며 김 전 총리에게 출마를 공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대구시장 공천으로 잡음이 이어진 국민의힘에선 불복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공관위가 6선 주호영 후보와 전 방송통신위원장인 이진숙 후보를 컷오프하고, 6인 경선을 발표한 여파인데요.
주 후보는 공관위 결정은 최고위에서 확정된다며 장동혁 대표에 철회를 촉구했고, 이진숙 후보도 공관위 결정 재고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포항시장 컷오프 후폭풍도 만만찮습니다.
공관위가 10명 후보 가운데 1차로 6명을 컷오프한 가운데, 2명이 벌써 재심을 신청했는데요.
특히 이 가운데 김병욱 전 의원은 국회서 삭발에 이어 단식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시선은 장동혁 대표의 의중으로 쏠리는데, 다만 최고위에서 공관위 결정이 번복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에선 확정된 후보자에 대한 찬반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 컷오프 당사자에 대한 재고 여부엔 선을 긋는 분위깁니다.
이밖에 공관위는 서울시장에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여의도연구원 원장의 '3인 경선'을 확정해 다음 달 18일 최종 1명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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